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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감정이 자아를 갖는다면? 내안의 나를 만날시간 인사이드 아웃

by sora91 2023.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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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감정이 자아를 갖는다면? 내 안의 나를 만날 시간 인사이드 아웃의 심리와 각 감정이 느끼는 것 사람이 자라나면서 느끼는 모든 것이 여기에 있다. 기쁨, 슬픔, 소심, 버럭, 까칠 중에 핵심감정은 무엇일까?

인사이드 아웃의 심리분석

인간의 감정은 여러 종류로 나누어진다. 영화에서는 대표적으로(기쁨, 슬픔, 소심, 버럭, 까칠) 5가지로 요약했다. 사람의 심리 중에 기쁨, 슬픔은 가장 중요한 감정이다. 이 감정들을 어떻게 조절함에 따라 다른 감정들이 영향을 받는다. 주인공인 라일리의 불안한 마음을 영화에서는 기쁨과 슬픔의 본부 이탈로 표현한다. 감정의 중심인 기쁨과 슬픔이 마음에 남아있지 않아 불안한 것이다. 이것을 상실하면 조울증이라는 장애를 가지게 되기도 한다. 사람이 자라게 되면서 잊히지 않고 남는 기억을 영화에서는 '핵심기억'으로 표현했다. 사람은 어릴 적부터 현재까지 장기부터 단기까지 많은 기억을 쌓아가며 성장하는데 이것이 경험이다. 어른이라고 어느 날 오늘부터 어른이 되는 것이 아니다. 유년기와 어린이를 지나 청소년기 청년기를 거치며 어른이 되어간다. 그러면서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지 못하는 일도 발생하게 되고 참고 버텨낼 때도 있는 것이다. 슬픔의 감정이 부정적인 감정이지만 슬픔이 없다면 기쁨도 없다. 눈물은 슬픔의 의미이기도 하지만 기쁨의 눈물도 있는 것이다. 슬픔을 이겨내고 긍정적인 감정을 갖는 것에는 노력이 필요하지만 슬픔을 억지로 기쁨으로 만들 필요는 없다. 있는 그대로의 슬픔을 받아들이는 것 또한 감정의 성장이라고 말할 수 있다. 슬픔은 많은 사람이 함께할 때 반이 되고 기쁨은 커진다. 슬픔을 혼자 해결하려 하기보다 누군가에게 털어놓으면 더 빨리 해결할 수도 있는 것이다. 

캐릭터 소개

빙봉 : 어린이의 마음을 상징한다. 3살 때 라일리가 상상으로 만든 친구 울면 눈물대신 달콤한 사탕이 나온다. 노래를 부르면 로켓을 타고 하늘을 자유롭게 날 수 있다. 

기쁨이 : 라일리가 태어났을 때 함께 태어났다. 상징인 색은 노란색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성격이 밝으며 주변을 기분 좋게 해 준다. 부정적인 감정뒤에는 항상 기쁨 이가 행복과 웃음으로 해결한다.

슬픔이 : 기쁨 이가 생기고 바로직후에 태어났다. 모든 적이 부정적이다. 주변의 기분을 슬프게 만든다. 몸 전체가 파란색이고 눈물이 많다. 제일 마지막까지 라일리에게 어떤 선한 영향을 주는지 감추어져 있다.

소심이 : 라일리가 다치지 않게 안전하게 치켜준다. 하지만 겁이 너무 많아서 일단 모든 것을 조심한다. 답답하게 굴 때에는 버럭 이에게 혼이 난다. 항상 기쁨 이가 응원을 해준다.

까칠이 : 주인공을 해로운 것으로부터 지켜준다. 주인공의 취향에 관여한다. 도도하고 까칠하며 예민하고 자기 개성이 강하다 친한 감정은 버럭이다.

버럭이 : 또다른 이름은 분노 다혈질이고 화가 나면 버럭 하며 머리에서 불이 난다. 부정적인 캐릭터로 사소한 것에도 화를 잘 낸다. 상징색은 빨간색이다.

라일리 : 태어나자 마자 기쁨과 슬픔 두 가지 감정만 알았고 어릴 때는 기쁨 이가 부정적인 감정을 많이 감춰줬지만 성장하면서 감정이 다양해진다. 주인공 슬픔을 모르고 자랐다고 생각하지만 슬픔뒤에는 항상 기쁨이 있었고 기쁨뒤에는 슬픔이 있었다. 상상친구인 빙봉을 만든 사람이고 동심을 잃으면서 빙봉을 잊게 된다.

결말 없는 요약

라일리가 태어나면서 기쁨이가 태어났다. 눈앞에 보이는 버튼 그것을 누르자 라일리가 웃게 된다. 라일리의 첫 번째 기억이다. 라일리의 웃음이 자신의 존재 이유라고 확신한다. 그렇게 라일리의 감정은 '노란 기쁨이'만 있을 줄 알았는데 '파란 슬픔이, 초록까칠이, 빨간 버럭이, 보라색 소심 이가 생겨났다. 모든 감정의 뒤에는 기쁨 이가 관여하며 모든 기억을 기쁨으로 마감하려 한다. 본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핵심기억구슬' 그 구슬이 모여 섬을 만드는데 우정섬, 가족섬, 정직섬등 이것은 라일리의 인격을 형성하는 섬입니다. 기쁨 이의 활약으로 매일 라일리가 잠에 들 때면 기쁨 이의 노란 구슬이 가득합니다. 그러다 11살 아빠의 직장문제로 이사를 가게 되는데, 새집이 맘에 들지 않습니다. 좋지 않은 기억이 쌓여가고, 부정적인 감정이 폭주하게 됩니다. 기쁨 이가 아이디어를 내서 다시 가족을 화목하게 만들어 기쁜 기억을 심어주게 됩니다. 엄마와 함께 거리를 걷다가 기쁜 기억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배경이 파랗게 되더니 기쁜 기억이 슬픈 기억으로 바뀝니다. 본부에서 기쁨구슬을 슬픔 이가 만져서 슬픈 기억으로 바꿔버렸습니다. 라일리의 성장을 돕는 핵심기억구슬을 만져서 슬픔으로 바꾸려고 하는 슬픔이. 그런 슬픔 이를 기쁨 이가 도와주려 하지만 같은 기억도 기쁨 이는 즐거운 기억으로 슬픔 이는 부정적인 기억으로 인식합니다. 슬픔 이는 계속 모든 것을 슬프게 만드려 하고 노란색이 가득했던 핵심기억에 파란 구슬이 들어가려 합니다. 그것을 막으려는 기쁨이 와 기쁨 이를 막으려는 슬픔이 그렇게 둘은 실랑이를 하게 되고 모든 핵심기억섬이 비활성화되고 서로의 핵심구슬을 지키려던 기쁨이 와 슬픔 이는 본부를 떠나게 됩니다. 기쁨이 와 슬픔 이가 본부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까칠이 버럭이 소심이만 남게 된 본부는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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