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따뚜이> 요리에 재능이 뛰어난 쥐가 있는데 영화의 배경은 레스토랑입니다. 레스토랑은 쥐가 있어서는 안 되는 곳입니다. 해충으로 분류하기 때문인데 영화에서는 그것을 바꿔 쥐를 요리사로 만들어 재미를 주었습니다. 영화 제목은 음식이름인데 이 영화로 인해 더욱 많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라따뚜이
라따뚜이는 프랑스의 지방에서 즐겨 먹은 전통음식입니다. 호박, 가지 토마토, 피망, 양파 등 채소에 올리브오일을 넣고 끓여 만드는 스튜 요리입니다. 여름철 쉽게 구할 수 있는 채소로도 만들 수 있고 따듯하게 먹기도 하고 차갑게 먹기도 합니다. 18세기말에는 여러 가지를 섞은 요리로 우리나라의 부대찌개와 비슷한 느낌이었을 것입니다. 라따뚜이와 비슷한 요리는 브리암, 피스토, 카포나타, 이 맘바 이르디, 바스크가 있다. 만드는 법은 모든 재료를 얇고 둥글게 잘라 따로 볶습니다.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걸쭉해질 때까지 끓여 소스를 만들고 볶은 채소와 섞어서 먹습니다. 많은 양을 만들어 두고 저장하여 먹으면 풍미가 진해져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파스타, 쌀밥, 와인등과 함께 곁들여 먹습니다.
나의 요리선생님은 쥐
일류 요리사들이 모여있는 주방에 어리바리한 신입 한 명이 있습니다. 그는 선배들이 만들어놓은 요리를 망친 후 그것을 수습하기 위해 이것저것 재료를 넣으며 요리를 수정하고 있었습니다. 그것을 본 쥐 한 마리가 있었는데 그 쥐에게는 특별한 능력이 있었고 그것은 다른 쥐들과 달리 음식의 재료를 그대로 먹지 않고 익혀 먹거나 음식의 맛있는 조합을 찾아 함께 먹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존경하는 요리사도 있었는데 그 요리사의 명언인 "누구나 요리할 수 있습니다."를 믿고 있었습니다. 그 쥐의 이름은 레미입니다. 레미는 신입직원이 망친요리를 그냥 두고 볼 수 없었습니다. 레미가 정신없이 여러 재료를 넣고 있는데 신입직원이 그 장면을 보게 되고 요리장이 음식옆에 있는 신입을 보고 청소나 하라며 핀잔을 주는 사이 그 수프는 손님에게 나가고 말았습니다. 손님은 주방장을 찾아 수프가 너무 맛있다며 극찬을 하였습니다. 그 와중에 탈출하던 레미가 발견되어 요리사들이 어서 쥐를 잡으라고 합니다. 신입 링귀니는 쥐를 처리하라는 말을 듣고 레미와 식당밖을 나가 자신도 모르게 쥐에게 하소연을 하는데 쥐가 말을 알아듣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둘은 함께 살며 일하기로 합니다. 레미는 링귀니의 모자 안으로 들어가 링귀니를 조종합니다. 링귀니가 만든 수프는 인기가 많아져 모든 사람이 찾는 메뉴가 되었습니다. 그때 요리장은 링귀니가 레스토랑의 주인인 구스또의 아들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자신이 물려받을 줄 알았던 레스토랑이 링귀니소유가 되는 것에 불만을 품습니다. 어느 날 레미가 식당에 몰래 들어가 먹을 것을 찾는데 유언장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 유언장은 구스또의 아들이 링귀니이고 레스토랑을 물려준다는 말이 쓰여있었습니다. 그것을 보고 있는데 요리장에게 들켜 유언장을 가지고 레스토랑을 빠져나가게 되고 유언장은 링귀니에게 전달됩니다. 그와중에 구스또에게 악평을 남긴 평론가가 레스토랑을 찾아오게 되고 스트레스와 부담감이 커진 링귀니는 레미와 다투게 됩니다. 이런 대우를 받아 화가 난 레미는 다른 쥐들을 끌고 와 식료품창고를 훔치게 되는데 정신을 차린 링귀니가 레미에게 사과를 하러 옵니다. 그것을 발견한 링귀니는 레미와 다른 쥐들을 쫓아내게 되고 레미가 없는 상황에서 평론가가 찾아옵니다. 레미는 요리장이 설치한 함정에 빠지게 되는데 다른 쥐들의 도움으로 함정에 탈출하여 레스토랑으로 가게 됩니다. 동료들은 레미를 발견하고 내쫓으려 하지만 링귀니는 사실 요리를 한 것은 쥐라며 사실을 말하게 되지만 질원들은 그 사실을 알게 되어 실망하고 레스토랑을 떠납니다. 평론가는 계속 요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때 쥐들이 레미의 지휘에 따라 요리를 하게 되고 링귀니가 서빙을 하며 평론가에게 라따 뚜이를 제공하고 감동한 평론가가 요리사를 요청하자 레스토랑의 영업이 종료되고 나서 만나게 해 주겠다고 합니다. 평론가는 쥐인 레미를 보고 별말 없이 레스토랑을 떠나고 비밀을 지켜주고 좋은 리뷰를 써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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