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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과 장영실의 신분을 뛰어넘는 우정

by sora91 2023.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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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과 장영실의 신분을 뛰어넘는 우정 천문 

세종대왕의 업적

영화 천문의 모델인 하늘이 내린 성인 세종대왕 그의 업적을 알아보았다. 성은 '이' 이름은 '도' 어린 시절 세종대왕은 부모님의 불화와 권력투쟁을 보며 자라 왕이 된다면 뱅성이 하려고 하는 일을 원만하게 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 싶어 했다. 신분에 상관없이 능력으로 사람을 등용시켰다. 젊은 학자들이 학문과 연구를 할 수 있는 공간인 '집현전'을 운영하였다. 집현전의 운영 목적은 젊은 학자를 키워내고 공동연구를 하며 유교관련된 책을 만들었으며 금속활자를 만들었습니다. 과학기술이 크게 발전하며 장영실과 함께 천체의 운행 및 위치를 측정하는 혼천의, 간의, 태양으로 시간을 알 수 있는 해시계, 물로 시간을 알 수 있는 자격루를 만들어 조선에 맞는 농사와 시간을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세계최초의 강우량 측정기를 발명하여 이곳저곳의 강수량을 측정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이는 비의 양으로 풍년일지 흉년일지 예상하는 기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비가 많이 내리면 청계천이 넘칠 경우가 있었는데 이것을 예방하기 위해 수표를 만들어 홍수를 예측할 수 있었으며 구리로 된 활자인 금속활자, 갑인자를 만들어 책을 만들 때 활용되었습니다. 나라의 말이 중국과 달라 어렵고 사용하기 불편해 백성들이 이용하기 어려우니 이를 불쌍히 여긴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만들어 일반 백성들도 쉽게 배우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대한민국의 만원 지폐 속의 얼굴이다.

장영실의 업적

어릴 적부터 천재였던 장영실의 신분은 관아의 노비였다. 하지만 과학적 재능을 인정받아 궁중기술자로 일하게 된다. 1421년 세종의 명을 받아 중국으로 유학을 가서 천문기구를 배웠다. 1423년에 왕의 특명으로 면천되어 관아의 노비의 신분을 벗고 양반으로 신분이 오르게 된다. 금속활자인 갑인자를 만들 때 지시와 감독을 하였으며 보루각의 자격루(물의 증가, 감소를 이용하여 시간을 측정할 수 있는 장치 나라의 표준 시계이다.)와, 풍기대(깃발이 날리는 방향으로 풍향과 바람의 세기를 알 수 있다.)를 만들어 낸다. 휴대용 해시계 현주일구, 천평일구, 태양의 고도와 출몰을 측정하는 규포, 흠경각의 옥루(자격루와 혼천의를 합친 자동시계이다. 시간과 계절을 알려준다.)를 만들었다. 측우기와 수표를 발명하여 특진을 합니다. 하늘이 움직이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는 천문 관측기구 혼천의를 만들었다. 이것으로 중국에 의지하던 지구과학을 조선만의 방법으로 연구할 수 있게 되었다. 조선 전체의 최고 과학자였던 장영실 조선을 과학 대국으로 만들었습니다.

영화후기

물 웅덩이에 빠진 안여 빗속에서 만신창이가 된 임금이 표정을 잃은 채 얼굴에 흐르는 빗물을 맞으며 서있다. 신하와 궁인들이 흙바닥에 무릎을 꿇으며 '죽여주시옵소서'라고 외쳤다. 조선의 천문과 조선의 시간을 만들고 싶던 세종대왕과 오랜 시간 함께 했지만 세종의 안여에 문제가 생겨 장영실이 처벌을 받았고 사라졌다는 기록을 소재로 영화는 만들어졌다. 과학적 사실을 바탕으로 세종과 장영실의 인간적인 관계를 집중적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신분의 장벽을 넘어서는 둘의 캐미를 보여준다. 마음을 기댈 누군가를 만나 서로의 믿음으로 관계가 이어진다. 비 오는 날 쓸쓸한 세종에게 장영실이 문의 한지를 뚫어 방에서 별을 볼 수 있게 해주는 장면은 너무 감동적이다. 세종은 매일 장영실을 기다리며 앞으로의 발전한 백성들이 더욱 편안해질 조선을 꿈꾼다. 20년간 꿈을 함께하며 엄청난 업적을 이뤄낸 두 사람 이런 둘의 사이에 왕의 안전을 책임지는 안여에 문제가 생겼다는 것은 그 둘 사이에 장영실을 질투한 누군가의 개입이 아닌가 싶다. 왕의 계급의 무게는 무겁다. 명나라에게 맞설 수 없고 백성도 지켜야 한다. 명나라는 세종과 장영실이 만든 과학적 기구들을 없애라고 말한다. 명나라는 조선이 조선만의 시간과 기술을 갖는 것을 두려워하며 세종과 장영실을 못마땅해했다. 최민식과 한석규의 짙은 연기가 영화를 더욱 재미있게 만들었다. 평점은 9.16이며 남자보다 여자의 평점이 더욱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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